해외축구

경기는 비겼지만..현지 언론 평점은 '극과 극' [토트넘-올림피아코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2019. 9. 19.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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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스포츠가 토트넘 홋스퍼와 올림피아코스전 평점을 공개했다.

교체로 출전해 추가시간 포함 23분을 뛴 손흥민은 평점 6점을 받았다.

스카이스포츠는 19일 오전 1시55분(이하 한국시각) 그리스 스타디오 카라이스카키에서 열린 토트넘과 올림피아코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 2-2 무승부 직후 양 팀 선수들의 평점을 발표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케인에 평점 7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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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토트넘-올림피아코스전 평점 공개
경기 내내 고전한 토트넘, 평점서도 크게 밀려
손흥민 평점은 교체선수들 중 가장 높은 '6점'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토트넘 홋스퍼와 올림피아코스전 평점을 공개했다. 교체로 출전해 추가시간 포함 23분을 뛴 손흥민은 평점 6점을 받았다.

스카이스포츠는 19일 오전 1시55분(이하 한국시각) 그리스 스타디오 카라이스카키에서 열린 토트넘과 올림피아코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 2-2 무승부 직후 양 팀 선수들의 평점을 발표했다.

이날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루카스 모우라의 중거리포로 먼저 2골을 넣고도 이후 내리 2골을 실점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2-2로 맞서던 후반 28분에야 그라운드에 투입됐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케인에 평점 7점을 줬다. 토트넘에선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 루카스 모우라와 델레 알리, 해리 윙크스 등은 6점이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양 팀 통틀어 가장 낮은 4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교체로 나선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6점을 받았다. 무사 시소코와 에릭 라멜라의 평점은 5점이었다.

올림피아코스에선 다니엘 포덴세와 마티유 발부에나가 8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스카이스포츠 선정 경기 최우수선수는 포덴세였다.

▲토트넘-올림피아코스 평점(스카이스포츠)

올림피아코스 : 사(7) 엘랍델라위(7) 루벤 세메두(7) 메리아(6) 치미카스(6) 길레르메(7) 부찰라키스(6) 포덴세(8) 발부에나(8) 마수라스(7) 게레로(7) / 교체 : 벤지아(6) 엘 아라비(-) 란델로비치(-)

토트넘 : 요리스(5) 알데르베이럴트(6) 산체스(5) 베르통언(5) 데이비스(5) 윙크스(6) 은돔벨레(5) 에릭센(4) 알리(6) 루카스(6) 케인(7) / 교체 : 손흥민(6) 시소코(5) 라멜라(5)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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