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고가 아파트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펜트하우스

김덕용 2019. 9. 1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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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펜트하우스가 지역 최고가 아파트 기록을 다시 썼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펜트하우스 1채(48층·전용면적 230㎡·공급면적 303㎡)가 지난 7월16일 3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그동안 대구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지난해 8월 26억원에 거래된 달서구 월드마크웨스트엔드 44층 펜트하우스(전용면적 273㎡)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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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네거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펜트하우스가 지역 최고가 아파트 기록을 다시 썼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펜트하우스 1채(48층·전용면적 230㎡·공급면적 303㎡)가 지난 7월16일 3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3.3㎡당 3749만원이다.

2016년 9월 52층 1채(전용 226㎡·공급 293㎡)가 20억8000만원에 팔렸는데, 3년 만에 13억여원이 올랐다.

그동안 대구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지난해 8월 26억원에 거래된 달서구 월드마크웨스트엔드 44층 펜트하우스(전용면적 273㎡) 였다.

올해 초 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에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 펜트하우스(전용면적 219㎡)가 27억7700만원(3.3㎡당 3243만원)에 분양돼 입주 후 최고가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총 1494가구인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펜트하우스가 13가구에 불과해 매물을 보기조차 어렵다. 2009년 입주한 이 아파트 펜트하우스 분양가는 3.3㎡당 2900여만원이었다.

분양 당시 고가 논란이 일자 펜트하우스를 일반 분양에서 제외하고 모델하우스를 일반에 공개하지 않은 적이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이 아파트 펜트하우스는 매물 자체가 거의 없어 일반 가구 시세와 비교해 과하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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