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김지원, 송중기 백허그 고백에 오열 "다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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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이 송중기의 백허그 고백에 오열했다.
9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16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원석)에서 사야(송중기 분)는 탄야(김지원 분)에게 백허그 고백했다.
탄야는 '흰늑대 할머니, 당신이 가르친 건 다 틀렸다. 왜 날 이 자리에 오르게 했어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 왜?'라며 눈물 흘렸고, 사야가 그런 탄야를 백허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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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이 송중기의 백허그 고백에 오열했다.
9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16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원석)에서 사야(송중기 분)는 탄야(김지원 분)에게 백허그 고백했다.
탄야는 타곤(장동건 분)과 태알하(김옥빈 분)의 명령에 따라 반란을 일으킨 자들을 모두 죽이라는 신성 명령을 내려야 하는 처지가 되자 이아르크로 돌아가려 했다. 하지만 태알하가 와한족을 인질 삼으며 “그들도 돌아가길 원할까?”라고 도발했다. 이어 탄야는 와한족을 만나 그들이 이아르크로 돌아가길 원하지 않음을 알고 상심했다.
탄야는 ‘흰늑대 할머니, 당신이 가르친 건 다 틀렸다. 왜 날 이 자리에 오르게 했어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 왜?’라며 눈물 흘렸고, 사야가 그런 탄야를 백허그 했다.
사야는 “어릴 때부터 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알았어. 그런 날이면 여지없이 그날 밤 꿈을 꿨어. 자유롭게 들판을 다니면서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고 사냥도 하고 춤도 추고 먹고 싶은 것 먹고 자고 싶으면 자고. 그 꿈에서 항상 나와 같이 있어줬던 건 너야. 널 처음 본 순간 알았어”라고 고백했다.
또 사야는 “넌 모르겠지만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날 지탱시켜준 건 꿈속의 너였다고. 나도 너한테 그런 사람이 될 거야. 날 믿어. 날 믿고 내 말대로 해. 지금은. 이거 내 꿈 안에서 네가 하고 있던 거야”라며 탄야에게 목걸이를 걸어줬다. 홀로 남은 탄야는 “은섬아, 다 엉망이 돼 버렸어”라며 오열했다.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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