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쏘울, 미국 IIHS 안전 평가 최고 등급 획득

2019. 9. 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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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와 기아자동차 쏘울이 올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톱 세이프티 픽 +)을 획득했다.

 10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전면 충돌,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및 좌석 안전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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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 평가 얻어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와 기아자동차 쏘울이 올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톱 세이프티 픽 +)을 획득했다.

 10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전면 충돌,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및 좌석 안전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전방 충돌 회피 장치 및 전조등 평가에서도 '어드밴스드(Advanced)', '최우수(Superior)' 등급을 받아냈다. 특히 12mph(19.3㎞/h) 및 25mph(40㎞/h) 제동 테스트에서 충돌을 피한 것이 '어드밴스드' 등급 획득에 주효하게 작용했다.


 쏘울 역시 전면 충돌,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및 좌석 안전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전방 충돌 방지, 헤드라이트도 모두 우수, 최우수 등급을 얻었다.

 한편, IIHS는 1959년 설립한 미국 비영리단체다. 매년 출시된 수백 대의 신차를 대상으로 충돌 시험 결과를 발표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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