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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버이츠, 한국 사업 전면 철수

윤희석 2019. 9. 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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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이츠가 한국 시장에서 전격 철수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우버이츠는 이 날 회원들에게 안내 메일을 보내 한국 시장 철수를 공식화했다.

우버는 "우버이츠 국내 사업 중단의 슬픔을 뒤로 하고, 우버 모빌리티 사업을 통해 국내 시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결정으로 인해 당사 직원들, 레스토랑 및 배달파트너 분들과 우버이츠를 사랑해 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최우선적으로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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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이츠가 한국 시장에서 전격 철수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우버이츠는 이 날 회원들에게 안내 메일을 보내 한국 시장 철수를 공식화했다. 국내 시장에 진출한지 2년 만이다.

우버는 해당 메일에서 “지난 2년간 국내 레스토랑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언제든지 믿을 수 있는 편리한 음식 배달을 제공해 왔다”면서 “고심 끝에 우버이츠 국내 사업을 중단하는 어려운 결정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우버이츠 플랫폼은 고객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운영된다.

우버는 “우버이츠 국내 사업 중단의 슬픔을 뒤로 하고, 우버 모빌리티 사업을 통해 국내 시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결정으로 인해 당사 직원들, 레스토랑 및 배달파트너 분들과 우버이츠를 사랑해 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최우선적으로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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