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사회복지한마음대회' 개최 ..7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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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지역의 저소득층과 노인 등의 인권 향상에 앞장서 온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5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날 문예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가 열렸다.
행사는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가 주관하고 진안군과 문치과의원, ㈜건보, ㈜그린파이프, ㈜원광전자, 진안군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제일약국의 후원 등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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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지역의 저소득층과 노인 등의 인권 향상에 앞장서 온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5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날 문예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9월7일)'을 앞두고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가 주관하고 진안군과 문치과의원, ㈜건보, ㈜그린파이프, ㈜원광전자, 진안군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제일약국의 후원 등으로 꾸려졌다.
행사는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혈압·혈당체크, 수지침, 네일아트, 이·미용,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인 대표의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에 이어 관내 저소득 50가정에 각 2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행사 과정에서 사회복지심부름센터 이용방법 홍보 등을 전개했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송상모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서 그 분들을 돌보고 사랑을 나누는 사회복지 실천가가 돼 달라"고 말했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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