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HOT 덕질하다 전교 1등, 美 아이비리그 갔을지도" 옥탑방[어제TV]

뉴스엔 2019. 9.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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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이 뇌섹 매력을 뽐냈다.

9월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그우먼 박지선이 출연했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출신 박지선은 학창시절 전교 1등을 했던 사연을 밝혔다.

김숙이 '1대100'과 '옥탑방의 문제아들' 중 어떤 게 더 어렵냐고 묻자 박지선은 "어려운 건 '1대100'이 더 어렵다. 혼자 푸니까 힘든데 이건 같이 푸니까 잘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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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이 뇌섹 매력을 뽐냈다.

9월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그우먼 박지선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 힌트로 ‘1대100’ 우승상금 5,000만원의 주인공’이 주어졌고 MC들은 개그계 대표 브레인 서경석과 이윤석을 추측했다. 이때 특유의 돌고래 소리와 함께 박지선이 등장했다. MC들은 “왜 이제서야 왔냐”며 그를 반겼다.

박지선은 '1대 100'에서 유일하게 두 번이나 우승했던 이력을 밝히며 개그우먼 대표 뇌섹녀임을 자랑했다. 그는 "100인으로 나가서 1등해 700만원을 탔고, 왕중왕전에 나가서 우승해 상금으로 5,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이 박지선에게 상금으로 무엇을 했냐고 묻자 "부모님께 다 드렸다"며 "처음에는 부모님이 '내가 그 돈을 어떻게 쓰냐, 네 결혼자금으로 쓰겠다'라고 하셨는데 입금된 다음 날 냉장고가 양문형으로 바뀌고, 샤시가 3중창으로 두꺼워졌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용만은 "상금을 지키려고 어머니가 3중창을 하셨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출신 박지선은 학창시절 전교 1등을 했던 사연을 밝혔다. 그는 “내신 관리를 어떻게 했냐면요”라고 운을 뗀 후 “학창시절 제가 덕질을 많이 한 걸로 유명한데, H.O.T. 팬이었다. 한번은 드림콘서트를 갔는데 문희준 오빠가 무대 도중 ‘여러분 저희 좋아해주셔서 고마운데 시험이죠? 시험도 잘 봐야 돼요’라고 했다. 그 해 제가 전교 1등을 했다. 제가 장우혁 팬이었는데 만약 그 얘기를 우혁이 오빠가 했었다면 아이비리그에 갔을 수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국 매체가 발표한 ‘한국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로 CNN에서 ‘서울의 50여가지 매력’ 중 하나로 꼽힌 것이 문제로 출제됐다. 정답은 PC방이었다. 정형돈은 “요즘은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모니터가 듀얼로 돼 있다”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요즘 PC방에서 족발도 먹을 수 있다”라고 발전된 PC방 문화를 설명했다.

또 영화 ‘반지의 제왕’ 열혈 팬이었던 한 여성이 뉴질랜드 입국 심사과정에서 퇴짜를 맞고 입국이 거부된 이유가 문제로 나왔다. 김숙이 “혹시 골룸처럼 분장하고 간거 아냐?”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캐나다에 영화 ‘스타트렉’ 촬영지가 있는데 다 귀를 붙이고 간다고 하더라”고 맞장구쳤다. 김숙은 “만약 이분 진짜 그랬으면 개그맨으로써 존경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답이었다.

오답이 계속되자 박지선은 머털도사 성대모사를 선보였고 힌트 ‘입국 심사관이 ‘반지의 제왕 주인공’이 누구냐고 물었다’를 얻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심사관이 입국 목적을 묻자 그녀는 ‘반지의 제왕’ 촬영지를 관광하러 왔다고 했고 영화 주인공을 묻자 ‘해리 포터’라고 잘못 대답했다고. 이에 뉴질랜드에 대한 최소한의 개념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입국이 거부됐다고 밝혔다.

‘달마도’ 속 달마대사의 눈이 한결같이 부리부리한 이유가 문제로 나왔다. ‘수행 중 졸음을 쫓기 위해 눈꺼풀을 잘랐다’가 정답이었다. 이에 송은이는 “나는 졸리면 무조건 잔다”라고 말했고 김숙은 “은이 언니는 라디오 생방송 중에도 잔다. 내가 다 핸드폰으로 찍어놨다”라고 폭로했고 송은이는 “나는 본능에 충실한 사람”이라고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순우리말 ‘안갚음’의 뜻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박지선이 "안이 안쪽을 뜻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정형돈이 박지선의 말에서 힌트를 얻어 "은혜"라고 말했다. 이에 모든 멤버들이 함께 '부모님을 봉양하는 일'이라고 뜻 풀이를 했다. 정답은 ‘어버이의 은혜를 갚은 것’이었다.

김숙이 ‘1대100’과 ‘옥탑방의 문제아들’ 중 어떤 게 더 어렵냐고 묻자 박지선은 “어려운 건 ‘1대100’이 더 어렵다. 혼자 푸니까 힘든데 이건 같이 푸니까 잘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박지선 혼자 풀었으면 벌써 끝났을 것”이라며 박지선의 실력을 칭찬했다.(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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