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않는 'NO 재팬'..추석연휴 여행지, 日 주요도시 '미끄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O 재팬' 열기가 지속되면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일본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극성수기인 추석연휴 항공권 예약은 일반적으로 2~6개월 전에 진행된다"며 "7월 초·중순 이후 사회적 분위기가 변한 것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고객이 일본 여행일정을 취소하고 동남아 여행지로 발길을 돌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NO 재팬' 열기가 지속되면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일본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항공권 예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본 주요도시 순위가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일본 대체 여행지인 다낭과 방콕의 인기가 급상승했다.
위메프는 위메프투어를 통해 추석연휴 주간(7~15일 출국 기준) 예약된 항공권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2일 밝혔다.
위메프의 올해 추석연휴 주간 예약 비중 상위 5개 도시는 베트남 다낭(12.6%), 태국 방콕(6.5%), 미국령 괌(6%), 필리핀 세부(5.4%), 오사카(5.3%)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추석연휴 주간 예약 비중 상위도시는 다낭(14.8%), 오사카(13.8%), 후쿠오카(10.4%), 도쿄(10%), 오키나와(5.8%) 순이었다. 오사카를 제외한 후쿠오카(6위), 도쿄(7위), 오키나와(14위) 등이 모두 순위권 밖으로 밀렸다.
다낭 예약 비중은 올해 추석에도 압도적 1위 자리를 지켰다. 9위 하노이 등 베트남 여행지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이어 방콕, 괌, 세부 등 일본 대체 여행지의 예약 비중이 높아졌다.
일본 주요 도시의 예약 비중은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이 모두 크게 줄었고 일본 취항 도시 전체 예약 비중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극성수기인 추석연휴 항공권 예약은 일반적으로 2~6개월 전에 진행된다"며 “7월 초·중순 이후 사회적 분위기가 변한 것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고객이 일본 여행일정을 취소하고 동남아 여행지로 발길을 돌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