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女신도와 호텔 왜 갔냐"는 질문에..

이은지 2019. 9. 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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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에 대한 의문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어느 목사님의 이중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를 집중 조명했다.

이와 관련해 'PD수첩' 제작진은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에게 인터뷰 요청을 했지만 거절했다.

결국 'PD수첩' 제작진은 김기동 목사를 만나기 위해 성락교회를 직접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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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여성 신도와 호텔 출입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입장은?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사진=MBC 'PD수첩'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에 대한 의문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어느 목사님의 이중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를 집중 조명했다.

지난 2017년에도 신도 성추행 사건이 불거진 바 있는 김기동 목사는 당시 증거불충분 등으로 불기소처분 된 바 있다.

하지만 다시 해당 교회에 다녔던 전 교인이 한 영상을 'PD수첩'에 제보하면서 성추행 사건이 다시 불거진 것이다. 해당 영상에는 손녀 뻘 되는 여성 교인과 호텔을 드나드는 모습이 찍혀있었다.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사진=MBC 'PD수첩'


이와 관련해 'PD수첩' 제작진은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에게 인터뷰 요청을 했지만 거절했다. 결국 'PD수첩' 제작진은 김기동 목사를 만나기 위해 성락교회를 직접 찾았다.

제작진을 본 김기동 목사를 손을 저으며 답을 피했다. "호텔 왜 갔냐"는 계속된 질문에 몸을 피했고, 대신 경호인과 교인들이 막아섰다. 카메라를 막아서는 등 거친 행동을 했고 "사람이 말귀를 못 알아먹냐"고 말했다.

이후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측은 서면 답변을 보냈다. 손녀처럼 아낀다는 내용과 함께 "대화를 통해 위로와 격려를 한 것이지 부적절한 관계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사진=MBC 'PD수첩'


하지만 제작진은 "아무리 손녀처럼 아껴도 목사가 여성 교인과 한 방으로 들어가고, 다음날 아침 헤어지는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야 하는가"라며 의문을 던졌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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