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삼고싶은 스타 1위" 방탄소년단 뷔, 무대위 냉미남? 알고보면 다정 보스!

추영준 2019. 8. 29.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 뷔가 네티즌들이 뽑은 '남사친으로 삼고 싶은 듬직한 스타' 1위에 등극해 전 세계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세계미남'과 '매력남 1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는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냉미남이란 이미지와는 달리 주변 사람들과 친구들을 믿음직스럽게 잘 챙겨주는 다정다감하고 의리 있는 든든한 이미지로 지켜보는 대중에게까지 흐뭇함을 안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뷔가 네티즌들이 뽑은 ‘남사친으로 삼고 싶은 듬직한 스타’ 1위에 등극해 전 세계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남사친으로 삼고 싶은 듬직한 스타 1위’ 방탄소년단 뷔
 
이 투표는 지난 11∼17일까지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가 '남사친으로 삼고 싶은 듬직한 스타는?'이란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뷔는 과반수가 넘어가는 총 59%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2위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올랐다. 

이 외에 방탄소년단 뷔와 절친으로 알려진 박보검, 박서준 등의 스타들이 함께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투표에서 뷔의 매력순위는 ‘듬직하다’ ‘잘생기다’ ‘착하다’ 순이였는데 좋은 친구로서 가져야 할 최고의 미덕인 ‘듬직함’ 즉, 가볍지 않고 믿음직한 언행이 큰 매력으로 네티즌들의 마음에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해외매체의 ‘남사친으로 삼고 싶은 듬직한 스타 1위 뷔’ 기사들
 
이 뉴스는 해외 매체들도 주목해 영미권 최대 한류매체 올케이팝과 Kanal 247는 수많은 아이돌들과 배우들을 물리치고 한국 네티즌들은 방탄소년단 뷔를 남자친구 1위로 뽑았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를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아름다움은 눈을 사로 잡고 멋지고 친절한 성격은 마음을 사로잡는데 우리 태형은 둘 다를 가지고 있다” “뷔는 모두가 꿈꾸는 이상적인 남자친구의 모습이다”라며 투표 결과에 공감했다.

방탄소년단 뷔의 선행을 극찬한 해외언론 기사 모음
 
실제로 방탄소년단 뷔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배려의 아이콘으로 유명한데 한 예로 지난 1월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보여준 방탄소년단 뷔의 사려 깊은 행동은 전 세계 해외 언론에서까지 대서특필 될 정도로 화제를 낳았다.

뷔는 시상식장에서 멤버 수보다 의자가 부족해 난감해 하고 있던 뉴이스트W를 위해 직접 뒷편 계단을 올라가 의자를 들고 와서 뉴이스트 멤버들에게 자리를 마련해 주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또 같은 날 공연으로 많은 가수들이 자리를 비워 방탄소년단과 폴킴 만이 홀로 가수석에 남게 되었을 때 뷔가 먼저 다가와 챙겨주면서 친분을 쌓게 되었고 이후 뷔가 함께 식사까지 했다는 훈훈한 후일담이 알려지면서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지난 30일에는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의 VIP 시사회에 배우 박서준과의 의리로 참석해 국내외 매체들의 주목을 받으며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박서준·최우식과 사진을 공개하며 영화를 응원하는등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며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세계미남’과 ‘매력남 1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는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냉미남이란 이미지와는 달리 주변 사람들과 친구들을 믿음직스럽게 잘 챙겨주는 다정다감하고 의리 있는 든든한 이미지로 지켜보는 대중에게까지 흐뭇함을 안기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