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노바 만난 크러쉬, 신곡 '나빠'로 증명한 성장[들어보고서]

뉴스엔 2019. 8. 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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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설립한 소속사로 이적한 '음원강자' 크러쉬가 신곡으로 귀환했다.

크러쉬는 8월 28일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나빠(NAPPA)'의 음원을 공개했다.

tvN 드라마 '도깨비' OST '뷰티풀(Beautiful)'을 비롯해 '어떻게 지내', '잊어버리지마', '가끔'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음원 차트 강자로 자리매김한 크러쉬의 새로운 도전도 통할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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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로 이적한 ‘음원강자’ 크러쉬가 신곡으로 귀환했다.

크러쉬는 8월 28일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나빠(NAPPA)’의 음원을 공개했다.

‘나빠’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팝 장르곡 ‘레이 유어 헤드 온 미(Lay Your Head On Me)’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곡이다.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에 새로운 둥지를 튼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랩부터 R&B까지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온 크러쉬는 이번에는 평소 즐겨 듣는 보사노바 리듬을 내세웠다. 여기에 자신만의 코러스 방식으로 후렴구에 포인트를 더해 보사노바라는 장르를 대중적으로 풀어냈다.

‘아무 말 안 해도/다 알고 있다고/ 괜찮은 척 해도/ 다 드러나는 걸/ 뾰로통 한 입술/ 차가운 네 말투에/ 왜 내 마음을 의심해/ 네가 제일 잘 알면서’라는 가사처럼 ‘나빠’는 살아가면서 생기는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드는 미안한 감정들이 담겼다. 현실감 있는 가사에 크러쉬만의 리듬감과 트렌디한 음색이 더해져 중독성 넘치는 음악이 완성됐다.

여기에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 소울 가수 조이스 라이스(Joyce Wrice)와 레트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알앤비 가수 겸 작곡가 데빈 모리슨(Devin Morrison)이 참여한 ‘루킨포(LOOKIN4)’도 관심을 모은다.

‘루킨포’는 사랑을 위해 뭐든 다 해줄 수 있다는 한 사람과 진정한 사랑과 마음만 있으면 물질적인 것은 의미가 없다는 한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곡으로 90년대 R&B를 재해석 해 ‘나빠’와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tvN 드라마 ‘도깨비’ OST ‘뷰티풀(Beautiful)’을 비롯해 ‘어떻게 지내’, ‘잊어버리지마’, ‘가끔’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음원 차트 강자로 자리매김한 크러쉬의 새로운 도전도 통할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크러쉬 '나빠' 뮤직비디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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