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어, 프로펠러 항공기 울산~김포 첫 시험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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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신생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울산~김포 취항을 위해 첫 시험비행을 성공리에 마쳤다.
하이에어의 ATR72-500 항공기는 28일 오전 11시 4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12시 50분께 울산공항에 도착했다.
하이에어는 이후 항공운항증명 취득, 오는 10월 울산~김포간 상업운항을 시작하고 이어 여수 취항 등으로 동서를 잇는 항로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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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의 신생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울산~김포 취항을 위해 첫 시험비행을 성공리에 마쳤다.
하이에어의 ATR72-500 항공기는 28일 오전 11시 4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12시 50분께 울산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오후 1시 50분 다시 울산공항을 출발,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하이에어의 이번 시험비행은 항공운항증명(AOC) 심사를 위한 비행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험비행을 시작으로 9월까지 김포와 울산을 오가는 훈련비행을 통해 항공기 안전 및 운항능력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하이에어는 이후 항공운항증명 취득, 오는 10월 울산~김포간 상업운항을 시작하고 이어 여수 취항 등으로 동서를 잇는 항로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신규 공항인 백령도공항(2023년)과 울릉도공항(2025년)에 취항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하이에어가 도입한 ATR72-500 항공기는 프로펠러 항공기로 약 5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짧은 활주로에서 이착륙이 가능하고 소음 발생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장점이 있다. 제트 항공기보다 40%가량의 적은 연료를 사용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40%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적 비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와 유럽 등에서는 같은 기종의 항공기가 많이 운항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사례가 적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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