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 엘린' 인플루언서 윤재원 "삶의 일부를 자연스럽게 보여 드리고 싶어요"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2019. 8. 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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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인플루언서(influencer)' 윤재원(30·여) 이앤제이 미디어 대표가 SNS(소셜네트워크미디어)상에서 큰 화제다.

윤재원 대표는 "단순히 제품을 보여 주는 식의 일방적인 홍보·마케팅을 하기 위해 인플루언서의 길을 택한 건 아니다"면서 "스포츠를 사랑하는 여성으로서 내 삶의 일부를 자연스럽게 보여 드림으로써 비슷한 취미를 가진 분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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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어서 내년 국내 시장 규모 2조원.."비슷한 취미 가진 분들과 소통 원해"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스포츠 인플루언서(influencer)’ 윤재원(30·여) 이앤제이 미디어 대표가 SNS(소셜네트워크미디어)상에서 큰 화제다. 인플루언서란 SNS 사용자 또는 1인 방송 진행자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혜화동 엘린’이란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윤 대표의 유튜브(엘린tv-오늘 뭐해?)와 인스타그램(@hyehwa_elin)에는 수많은 팔로어가 있다. 팔로어들은 “운동으로 단련된 윤씨의 건강미에 매료됐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윤 대표는 자전거·등산·프리다이빙 등 만능 스포츠 우먼이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윤 대표가 처음부터 인플루언서를 꿈꿨던 건 아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의 활동을 통해 스포테이너로서 입지가 굳어지면서 행로를 바꾼 케이스다.

한동안 직장인과 인플루언서, ‘두 집 살림’을 하던 그는 인스타그램 등에서 영향력이 커지면서 나름대로 이윤 창출이 가능해지자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다. 그리고 인플루언서로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영상·사진·마케팅 전문가들과 함께 팀을 이뤄 이앤제이미디어를 출범시켰다.

‘글로벌 마켓 리포트 2018’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인플루언서시장 규모 100억 달러(약 12조1100억원),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규모는 2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관련 기업들은 참신하면서도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확보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윤재원 대표는 “단순히 제품을 보여 주는 식의 일방적인 홍보·마케팅을 하기 위해 인플루언서의 길을 택한 건 아니다”면서 “스포츠를 사랑하는 여성으로서 내 삶의 일부를 자연스럽게 보여 드림으로써 비슷한 취미를 가진 분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SNS상에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영상·사진·마케팅 전문가들과 꾸준히 협업하고 있다”면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영입해 사용자와 공감·소통하며 성장하는 이앤제이 미디어만의 모습을 보여 드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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