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19 대학가요제'의 새출발 기자회견 성료, '레전드가수 총 출동'
대학가요제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진행자 및 레전드 가수 총출동
'2019 대학가요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과거 대학가요제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방송회관 회견장에서 26일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본선 진행을 맡은 가수 이창민과 예은을 비롯해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수 이정석, 우순실, 조갑경, 이재성, 높은음자리 김장수, 김학래, 작품하나 공민수와 김정아, 전유나, 원미연이 참석했다.

높은음자리 김장수는 "요즘 추세는 아이돌 가수들 뿐만아니라 15살 정도의 너무 어린 나이에서 부터 훈련을 받으면서 키워져서 프로가수가 되는 것 같은데, 이번 대학가요제는 20대 청년들의 음악세계를 새롭게 담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기대가 크다."며, "요즘 젊은 청년들이 음악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대학가요제가 청년들의 좋은 기회이자 놀이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순실은 "대학가요제는 저에게 있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고 생각하고 그 무대를 통해 제가 데뷔를 해서 그런지 그 순간의 설렘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상을 수상하는 데 그치치 않고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아 우리 가요계에 형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갑경은 "요즘 경연 프로그램이 많고 참여하는 친구들이 흠잡을 데가 없지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을 꼽자면 상업적인 면이 너무 강조되는 것 같다."며, "예전 대학가요제는 순수했던 것 같다. 심사위원분들과 논의를 해봤는데 이번에는 창작력과 가창력을 중점적으로 보자고 이야기를 했다."고 심사기준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작품하나의 김정아는 "기존의 대학가요제와는 달리 새로 시작하는 대학가요제가 계속 명맥을 이어갈 수 있어야 한다는 데 선배로서 큰 책임의식을 느낀다."며 "욕심을 더하자면 시대정신을 반영할 수 있는 여러 장르를 선보일 참가자들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유나는 "작품을 가지고 참가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주최측에서 노래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음악적인 시스템이나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워낙 많고 거의 대부분이 기존의 음악들을 자기들만의 개성으로 해석해서 부르는 프로그램이라 조금 아쉽다. 그래서 이 대학가요제 만큼은 창작곡으로 이제까지 어디에서도 없었던 멜로디와 가사를 만들어서 직접 불러내는, 그리고 꼭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어도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그런 가요제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민 역시 "과거 대학가요제에 출전하려 했는데 군대를 가는 바람에 참가하지 못했었는데 이제는 참가하고 싶어도 대학생이 아니어서 참가를 못해 아쉽다.며, "참가를 대신하여 진행을 맡음으로써 젊은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메인 협찬사인 수연심 명창용 대표는 "2019 대학가요제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좋은 뮤지션들이 많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으로 대상 3천만 원, 금상 1천만 원, 은상 5백만 원, 동상 3백만 원, 인기상 2백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본선 수상팀 전원에게는 CBSi에서 장학금 2백만 원을,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메인협찬사 'SUYEONSIM'가 장학금 1백만 원을 수여한다.
본선 하루 전인 10월 4일에는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들의 전야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상제작]=노컷TV 김태헌, 정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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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i 노컷TV팀 채승옥] cso507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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