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따라잡기] 청년 "저는 조국같은 아버지가 없습니다"

기자 2019. 8. 26. 14:5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진행 : 임종윤
- 출연 : 최순애 시사평론가  

Q. 분노한 2030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서울대, 고려대 등에서 조 후보자 규탄 집회가 열렸는데요. 이곳에 나온 젊은이들은 조국 후보자 사태에 자괴감을 느끼며 괴로워했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 2030세대 공정 강조하던 조국에 실망과 분노
- 첫 촛불집회 천명 모여…향후 대학 움직임 주목 
- 청년 "저는 조국 같은 아버지가 없습니다"

Q. 광화문에서도 시위가 있었는데 이 단상에 오른 청년의 말을 비아냥거리다 논란이 일고 있는 대기자이자 앵커가 있습니다. 이 청년이 오른 단상이 광화문이라는 것이 문제가 되는 건가요?

- 변상욱 앵커, 조국 비판 청년 조롱 발언 논란
- 변상욱 앵커, 조국 비판한 청년에 "수꼴"
- 변상욱, 논란 계속되자 해당 게시물 삭제
- 변상욱 "반듯한 아버지 없어서 수꼴 마이크"
- 변상욱, 논란 커지자 뒤늦은 사과
- 변상욱 "기성세대 시각으로 진영논리 갇혀"

Q.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 후보자가 법무장관에 적합하다는 의견은 겨우 18%고 절반 가까이가 적합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일주일만에 민심히 확 돌아선 겁니다. 그런데 청와대 청원은 다릅니다. 임명 찬성이 월등히 많은데요?

- 문재인 정부 '개혁 적임자'는 오직 조국 뿐?
- 조국 법무장관 부적합 48% VS 적합 18%
- 조국 찬성 42%→18% 반대 36%→48%
- 눈덩이 처럼 불어난 의혹에 악화되는 여론
- 조국, 재산 사회 환원 약속에도 후폭풍
- '조국 임명' 찬성 35만 VS 반대 20만
- 靑 "조국 관련 입장, 지금 밝히기 부적절"

Q. 여당은 당장 청문회 일정을 잡지 않으면 난생 처음 들어보는 국민청문회를 열겠다 으름장, 야당은 9월초 3일 청문회를 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나 야나 답답하기는 마찬가집니다. 청와대 말대로 일단 조 후보자에게 해명의 기회를 줘야할 것 같습니다. 단, 하루로는 짧다는 야당의 주장도 마냥 발목잡기는 아닌 것 같은데요. 인사청문회 절충안이 나올까요?

- 한국당 '3일 청문회' 제안에 민주당 거부
- 여야, '9월초 하루 조국 청문회' 타협 가능
- 여야, 조국 청문회 일정 싸고 줄다리기만
- 국회 인사청문회 끝내 불발될 가능성도
- '국민 청문회' 개최 정당성 두고 여야 논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www.SBSCNBC.co.kr )

☞ SBSCNBC 공식 [페이스북][트위터][모바일 앱] 바로가기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