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명량 왜장役 이렇게 욕 먹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선녀들 [결정적장면]

뉴스엔 2019. 8.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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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이 영화 '명량' 와키자카 역할을 맡게 된 계기를 밝혔다.

8월 25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는 영화 '명량'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조진웅의 모습이 담겼다.

역사 강사 설민석과 방송인 전현무는 입을 모아 조진웅의 영화 '명량' 속 연기를 극찬했다.

조진웅은 "사실 그 역할을 일본 배우 아무도 안 할 거라 생각해 내가 맡게 됐다. 이렇게 욕 먹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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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조진웅이 영화 ‘명량’ 와키자카 역할을 맡게 된 계기를 밝혔다.

8월 25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는 영화 ‘명량’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조진웅의 모습이 담겼다.

역사 강사 설민석과 방송인 전현무는 입을 모아 조진웅의 영화 ‘명량’ 속 연기를 극찬했다. 전현무는 “영화가 나온지 벌써 몇 년 전인데 아직도 그 캐릭터를 생각하면 욕이 나온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조진웅을 당황하게 했다.

조진웅은 “사실 그 역할을 일본 배우 아무도 안 할 거라 생각해 내가 맡게 됐다. 이렇게 욕 먹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조진웅은 “와키자카 역할 연기를 위해 일본 역사와 일본어까지 공부했다. 실제로 일본 사극 전문 배우에게 일본어를 배웠다”고 밝혔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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