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오피셜] 이승우, 볼로냐전 소집명단 제외..세리에A 개막전 결장

조용운 2019. 8.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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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 베로나의 이승우가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전에 불참한다.

경기를 앞둔 베로나가 볼로냐전 23인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그러나 베로나에 남아 주전 경쟁을 자신한 이승우는 등번호로 주전 공격수를 의미하는 9번을 배정받아 출전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었다.

그러나 이승우는 지난 19일 크레모네세와 코파 이탈리아에 결장하고 볼로냐전도 소집명단서 제외되면서 어려운 출발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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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엘라스 베로나의 이승우가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전에 불참한다.

베로나는 오는 26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서 볼로냐와 2019/2020 세리에A 1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시즌 세리에B(2부리그)서 뛰었던 베로나의 재승격 후 첫 경기다.

경기를 앞둔 베로나가 볼로냐전 23인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등번호 9번을 받아 기대감을 높였던 이승우의 이름은 없었다. 베로나는 소집명단에 대해 별다른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직전까지 이승우의 부상 소식은 없었기에 개막전부터 결장하는 점이 아쉽다.

이승우는 이번 여름 네덜란드와 벨기에 등 여러 리그 클럽의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베로나에 남아 주전 경쟁을 자신한 이승우는 등번호로 주전 공격수를 의미하는 9번을 배정받아 출전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었다.

그러나 이승우는 지난 19일 크레모네세와 코파 이탈리아에 결장하고 볼로냐전도 소집명단서 제외되면서 어려운 출발을 예고한다.

사진=엘라스 베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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