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토트넘과 EPL 모두 SON만 본다, 뉴캐슬전에서 활약은?

한재현 2019. 8. 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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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기다리던 에이스 복귀로 행복회로에 빠져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 없는 2경기 동안 1승 1무로 순항했다.

공격 핵인 손흥민 복귀로 한 층 더 날카로운 공격력을 앞세울 수 있다.

손흥민은 최근 뉴캐슬전에서도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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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기다리던 에이스 복귀로 행복회로에 빠져 있다. 바로 손흥민 복귀다.

토트넘은 2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에게 모든 관심이 쏠려 있다. 그가 지난 2018/2019시즌 본머스와 37라운드에서 당한 퇴장 징계가 풀린 후 처음으로 나선다.

토트넘은 손흥민 없는 2경기 동안 1승 1무로 순항했다. 공격 핵인 손흥민 복귀로 한 층 더 날카로운 공격력을 앞세울 수 있다.

구단 공식 SNS부터 손흥민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다. 토트넘은 매치데이 프로그램 메인으로 손흥민을 주저 없이 선택했다. 또한, EPL 사무국도 두 팀이 경기 메인으로 손흥민 사진을 내세웠다. 그만큼 손흥민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뉴캐슬전에서도 강했다. 지난 시즌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승골로 1-0 승리를 이끈 좋은 기억이 있다.

그는 21일 간 휴식기로 지친 몸을 추슬렀고, 프리 시즌 좋았던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경기 기대가 크다. 또한, 해리 케인을 비롯해 크리스티안 에릭센,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등 동료 공격진들의 초반 경기력도 좋기에 지원 사격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손흥민은 근질거렸던 몸을 풀 기회가 왔다. 뉴캐슬전에서 득점과 함께 승리로 화려한 귀환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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