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랑 하고 싶다더니.." 첼시 트위터, '충격패' 맨유 조롱

윤효용 기자 입력 2019. 8. 25. 09:59 수정 2019. 8. 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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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 전 올렸던 트위터에 첼시가 반박했다.

맨유는 첼시와 경기하고 싶다며 트위터를 올렸고, 경기가 끝나고 맨유가 패배하자 첼시는 `그래서 어땠어?`라고 트위터를 남기며 패배를 저격했다.

맨유 공식 트위터는 화창한 올드 트래포드 사진과 함께 첼시와 경기하고 싶다며 코멘트를 달았다.

맨유가 경기전 올렸던 것을 리트윗 해 `그래서 크리스탈 팰리스 전은 어땠는데?`라며 맨유의 패배를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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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 전 올렸던 트위터에 첼시가 반박했다. 맨유는 첼시와 경기하고 싶다며 트위터를 올렸고, 경기가 끝나고 맨유가 패배하자 첼시는 `그래서 어땠어?`라고 트위터를 남기며 패배를 저격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 밤 11시(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 경기서 1-2로 패했다.

맨유는 이날 경기 전 이후 올린 트위터가 문제가 됐다. 맨유 공식 트위터는 화창한 올드 트래포드 사진과 함께 첼시와 경기하고 싶다며 코멘트를 달았다. 지난 홈 개막전에서 첼시를 4-0으로 이긴 것을 언급하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맨유의 패배로 끝이 났다. 홈에서 30년 만에 크리스탈 팰리스에 첫 패배를 허용한 것이다

이에 첼시 공식 트위터도 곧바로 반응했다. 맨유가 경기전 올렸던 것을 리트윗 해 `그래서 크리스탈 팰리스 전은 어땠는데?`라며 맨유의 패배를 비웃었다. 이어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식 트위터도 `네가 할 거라 확신했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후 팬들이 이 트위터를 리트윗하며 맨유를 비웃었다. 일부 팬들은 `첼시 선수였던 판 아놀트가 해냈다`라고 남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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