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영웅 복장 입은 마동석 압도적..콘셉트 포토 공개

뉴스엔 입력 2019. 8. 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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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및 출연진의 콘셉트 아트가 공개됐다.

8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엑스포에서 마블 새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돼 전세계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엑스포에는 '이터널스' 주연에 이름을 올린 마동석도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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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터널스'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및 출연진의 콘셉트 아트가 공개됐다.

8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엑스포에서 마블 새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돼 전세계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엑스포에는 '이터널스' 주연에 이름을 올린 마동석도 함께 참석했다. 마동석은 '이터널스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길가메시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무한한 수명과 강력한 힘을 지닌 '이터널' 종족 중에서도 가장 육체적인 능력이 센 인물인 길가메시 역을 맡은 만큼, 콘셉트 포토 속 마동석의 강인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안젤리나 졸리는 맹렬한 전사 테나 역을 맡았으며, 리차드 매든은 강력한 만능의 이터널 이카리스로 분한다. 이 밖에 킹고 역의 쿠마일 난지아니, 마카리 역의 로런 리들로프, 파스토스 역의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에이잭 역의 셀마 헤이엑, 스프라이트 역의 리아 맥휴 등이 참석했다.

한편 영화 '이터널스'는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현재 영국에서 촬영 중이며, 2020년 11월 6일 개봉한다.(사진=마블 공식 트위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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