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시스터' 조혜련 母, 딸들에 "남동생 생활비 대줘라" 부탁[결정적장면]

뉴스엔 2019. 8. 2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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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엄마의 폭탄 발언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날 조혜련 엄마는 딸들을 불러 모아 "의논할 게 있다"며 "막내 아들이 지금 오토바이 배달을 하고 있다. 너네가 돈을 걷어서 가게를 차려 주던지 해라"고 말했다.

이어 조혜련 엄마는 "내가 지금 돈이 없다. 엄마로서 너희한테 해준 건 없어서 미안하고 부끄럽다. 그래도 동생이 어려우니 한 달에 필요한 생활비를 줘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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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소희 기자]

조혜련이 엄마의 폭탄 발언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8월 24일 방송된 TV조선 '부라더시스터'에서는 조혜련 8남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혜련 엄마는 딸들을 불러 모아 "의논할 게 있다"며 "막내 아들이 지금 오토바이 배달을 하고 있다. 너네가 돈을 걷어서 가게를 차려 주던지 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딸들은 큰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조혜련 엄마는 "내가 지금 돈이 없다. 엄마로서 너희한테 해준 건 없어서 미안하고 부끄럽다. 그래도 동생이 어려우니 한 달에 필요한 생활비를 줘라"고 부탁했다.

조혜련 남동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부끄러웠다. 40대 초반이라는 나이인데 어머니 입에서 저런 이야기가 나온다는 게 '내가 너무 잘못 살았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더불어 딸들은 "우리가 힘들 때는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았는데", "우리도 가정을 이루고 있어서 굉장히 어려운 거다" 등 서운함을 전했다.(사진=TV조선 '부라더시스터' 캡처)

뉴스엔 박소희 shp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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