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라운 탈퇴 소식 멤버들도 갑자기 접해..힘들지만 이겨내겠다"[전문]

뉴스엔 2019. 8. 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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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앤오프 멤버 라운이 팀에서 탈퇴한 가운데 리더 제이어스가 라운 탈퇴 관련 심경을 털어놨다.

제이어스는 8월 23일 오후 온앤오프 공식 팬카페를 통해 "퓨즈(팬)들에게 갑작스럽게 온앤오프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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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라운
제이어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온앤오프 멤버 라운이 팀에서 탈퇴한 가운데 리더 제이어스가 라운 탈퇴 관련 심경을 털어놨다.

제이어스는 8월 23일 오후 온앤오프 공식 팬카페를 통해 "퓨즈(팬)들에게 갑작스럽게 온앤오프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제이어스는 "라운이의 탈퇴 소식을 갑자기 접하게 돼 저희들 모두 얼떨떨하고 당장 뭘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보다 퓨즈들이 가장 마음 아프고 속상하고 걱정할 거란 생각에 이렇게 글을 쓴다. 오랜 시간 우리를 기다려주는 퓨즈들에게 항상 보답해드리고 싶은 마음인데 오늘 일로 마음 아프게 해드리는 것 같아 리더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온앤오프라는 그룹뿐 아니라 개개인 멤버들을 응원해주는 퓨즈들에게 오늘이 참 힘든 날이라는 걸 알고 있어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감히 퓨즈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도 없는 날인 것 같다"고 밝혔다.

끝으로 제이어스는 "이 모든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기에는 우리 역시 아직 어리기도 하고 힘이 들지만 힘든 이 순간을 이겨내고 퓨즈들에게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컴백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우리 온앤오프는 멤버들과 힘을 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앤오프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 측은 23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온앤오프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린다. 당사는 이번 컴백을 준비하던 중 라운(본명김민석)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고, 이에 따라 8월 23일 부로 팀 탈퇴와 함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남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팀 활동을 전개하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온앤오프는 2017년 첫 번째 앨범 'ON/OFF'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라운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을 거쳐 W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시작, W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온앤오프로 가수 데뷔의 꿈을 이뤘다. 그러나 데뷔 2년 만에 갑작스럽게 탈퇴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라운 탈퇴로 인해 온앤오프는 제이어스, 효진, 이션, 와이엇, 엠케이, 유 6인조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컴백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하반기 컴백을 확정하고 새 앨범 관련 티저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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