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양팡, 열혈팬 3천만원 후원→극단적 선택 시도 사건 해명 "살아있다고 연락"

뉴스엔 2019. 8. 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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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양팡이 한 열혈팬의 극단적 선택 시도와 관련 해명했다.

양팡은 8월 22일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열혈팬이 양팡과 식사 제안이 거절되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양팡은 "새벽에 그 분과 카톡을 했다. 좋게 말씀드리고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모르는 번호로 계속 전화가 왔었다. 알고 보니 기자분들이셨다. 그 분이 제게 식사권, 손편지를 요청했지만 그게 거절되니까 기자분들께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제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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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BJ 양팡이 한 열혈팬의 극단적 선택 시도와 관련 해명했다.

양팡은 8월 22일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열혈팬이 양팡과 식사 제안이 거절되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양팡은 "새벽에 그 분과 카톡을 했다. 좋게 말씀드리고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모르는 번호로 계속 전화가 왔었다. 알고 보니 기자분들이셨다. 그 분이 제게 식사권, 손편지를 요청했지만 그게 거절되니까 기자분들께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제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 입장에선 처음듣는 얘기였다. 119, 112에서도 전화가 정말 많이 와서 내게 많이 물었다. 내겐 그런 시도를 할 거란 언급이 전혀 없었다. 상황 파악이 너무 안됐었다"며 "그 땐 그 분이 자택에 있었다. 이후 장난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인사이트 기자님께 연락이 왔다. 그 분이 정말 한강에 뛰어내렸다고 하더라. 전화를 받고 하루종일 밥도 못 먹고 지내다 소방대원에게 전화까지 했다. 정신없는 와중에 그 분이 내게 카톡을 보냈다. 그렇게 높은 데서 떨어졌는데 살아있다고, 걱정말라고 연락이 왔다"며 "전화를 했는데 받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팡은 "팬분들에게는 전통적으로 소원권을 드리지만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쓸 수 없다"며 "시청자가 수 천 명인데 한 명만을 위해 만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본인의 삶은 포기하면서까지 별풍선 후원하는 일은 하지 않아주셨으면 한다. 내게는 큰 부담이다"고 전했다.

환불에 대해서는 "그분이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에 경제적 어려움이 포함돼있다면 당연이 환불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인사이트는 한 열혈팬이 양팡에게 약 3천만 원 별풍선을 후원했으나 양팡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천호대교로 갈 예정이라는 제보를 받았다며 제보자와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사진=양팡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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