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기량에 찬사' 英 전문가, "선발 제외되면 놀라운 일이야"

신동현 기자 2019. 8. 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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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맨체스터 시티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대니 밀스가 손흥민(26)의 기량을 크게 칭찬하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선발 출격을 예상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6일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경기에서 뉴캐슬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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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과거 맨체스터 시티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대니 밀스가 손흥민(26)의 기량을 크게 칭찬하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선발 출격을 예상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6일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경기에서 뉴캐슬과 맞붙는다.

손흥민은 지난 5월 본머스와 치른 2018-19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퇴장을 당한 여파로 이번 시즌 개막전과 2라운드에 결장했다. 손흥민의 징계 기간이 끝나면서 영국의 현지 언론들은 그의 선발 출전을 예상하고 있다.

밀스는 22일 영국 `풋볼 인사이더`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손흥민의 선발 여부에 대한 질문에 "만약 손흥민이 뉴캐슬전에서 선발 명단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나는 매우 놀랄 것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많은 것을 더할 수 있는 선수다. 특히 그의 신장과 활동량이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많은 이들이 손흥민이 꽤 키가 큰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는 그의 공격에 또 다른 방식을 가져올 수 있고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이미 득점을 기록한 루카스 모우라와 경쟁을 이어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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