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시 끝내기포' 다저스, 토론토에 신승..잰슨 6번째 BSV

조형래 2019. 8. 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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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다시 한 번 우여곡절 끝에 승리를 거뒀다.

마무리 켄리 잰슨은 시즌 6번째 블론 세이브를 범했다.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2-1,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팽팽한 투수전 속에서 경기는 치러졌고 다저스가 근소한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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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LA 다저스가 다시 한 번 우여곡절 끝에 승리를 거뒀다. 마무리 켄리 잰슨은 시즌 6번째 블론 세이브를 범했다.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2-1,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즌 84승44패를 마크했다. 

팽팽한 투수전 속에서 경기는 치러졌고 다저스가 근소한 리드를 잡았다.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가 7이닝 5피안타 무4사구 8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러나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점수는 4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한 윌 스미스의 솔로포가 전부. 

결국 1점 차를 지키기 위해서 올라온 마무리 잰슨이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한 로우디 텔레즈에 동점 솔로포를 얻어맞았고 경기는 연장으로 흘렀다. 잰슨의 시즌 6번째 블론세이브. 

하지만 10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한 맥스 먼시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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