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내가 번 돈으로 7살 어린 동생과 여행..행복했다"[E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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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이 힘들 때 가족에게 의지한다고 밝혔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에 출연한 정해인은 8월 22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힘들 수록 가족, 특히 동생에게 의지하는 편"이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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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해인이 힘들 때 가족에게 의지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가족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고.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에 출연한 정해인은 8월 22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힘들 수록 가족, 특히 동생에게 의지하는 편"이라 고백했다.
정해인은 "내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7살 터울 남동생인데,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다. 동생은 제가 스무 살 때 초등학생이었다. 그땐 대화가 안 됐고, 또 어리게만 봤는데 군대에 다녀온 후 같이 술 한 잔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가까워졌다. 요즘은 마냥 동생으로 느껴지지 않고 인생의 가장 친한 친구 같다"고 말했다.
그에게도 자존감이 흔들리는 순간이 있느냐는 질문에 "여러 순간이 있다. 촬영장에서 뭔가 준비가 덜 된 것 같을 때, 또 한계에 부딪혔을 때. 매 작품마다 그런 순간이 있다. 쉬운 작품은 하나도 없었다"고 고백했다.
또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질타도 많이 받는다"며 "그럴 때 흔들리는데,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자연스러운거라 생각하고 받아들인다"고 했다.
본인만의 극복법은 '여행'이다. 정해인은 "최근 동생이랑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너무 행복했다. 태어나 처음 서핑이란 것도 해봤다"며 "또 처음으로 제가 호텔 결제를 했다. 항상 부모님 도움만 받다가 제가 번 돈으로 동생에게 맛있는 것을 사준다는 게 너무 행복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멜로다. 8월 28일 개봉.
(사진=CGV아트하우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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