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쌍꺼풀수술 고백, "의사가 나중에 뼈 보인다고.."
김유림 기자 2019. 8. 22. 09:14

장영란은 "배우를 하겠다고 결심한 후 가족들이 공연을 보러 왔는데 어머니의 표정이 좋지 않더라. 그러더니 쌍꺼풀 수술을 권유하셨다. 알고 보니 눈이 너무 작아서 표정 변화가 잘 안 보였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눈이 한 10배 정도는 커졌을 것이다. 앞, 뒤트임을 다했다. 병원에서 죽을 수도 있다며 '영란씨, 이러면 나중에 뼈가 보인다'고 충고했다. 저는 '뼈가 보여도 되니까 그냥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밝게 웃었다.
이와 함께 "정말 간절했다. 그 정도로 컴플렉스가 심했다"며 "저는 지금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라인'만큼은 절대로 사수한다는 장영란은 "홈쇼핑에서 클렌징 제품 제의가 많이 들어온다. 그래서 아이라인 그린 상태에서 클렌징을 집에서 미리 연습하고 홈쇼핑 생방송에 들어갔는데 쇼호스트가 계속 제 고개를 돌리더라. 알고 보니 화장품이 잔뜩 묻어서 하나도 클렌징이 안 됐던 것"이라며 아찔한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장영란은 남편에게도 민낯 사수에 철저했다. 둘째 아이를 낳고서야 민낯을 공개했다고 말한 장영란은 "남편이 민낯 보고 실망할까 봐 제왕절개 하러 갈 때도 아이라인은 사수했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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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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