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명예훼손' 주옥순·이영훈·지만원 피고발
김수연 입력 2019. 8. 21. 17:47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와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극우논객 지만원 씨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시민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오늘(21일) 이들을 서울 구로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이 단체는 "딸이 위안부에 끌려가도 일본을 용서하겠다"는 주 대표의 과거 발언과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란 이 전 교수의 발언을 문제로 지목했습니다.
지 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창피하다'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저작권자(c)연합뉴스TV.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