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조국 딸 논문 지도교수 윤리위 회부
윤정혜 2019. 8. 21. 17:07
[5시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 씨를 고등학생 당시 의학논문 제 1저자로 올려준 교수가 대한의사협회 윤리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전 상임이사회를 열고 단국대 의대 장모 교수를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윤리위는 조모 씨가 논문의 제1저자 등재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장 교수를 징계할 방침입니다.
윤정혜 기자 (jump@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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