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조국 "명백한 가짜뉴스"..정면돌파 시사

김수연 입력 2019. 8. 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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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강희용 한양대 특임교수ㆍ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

여야가 다른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일정을 속속 합의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싸고는 청문회 일정은 커녕 정치권 공방만 커져가고 있습니다.

조 후보자는 최근 불거진 딸의 부정입학 의혹에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강조하며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는데요.

강희용 한양대 특임교수 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과 짚어봅니다.

딸과 관련한 의혹이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입장이 주목됐는데요.

어떤 입장인지 자세히 듣고 와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질문 1> 조국 후보자의 오늘 입장 함께 듣고 왔는데요. 어떤 부분에 가장 주목하셨습니까?

<질문 2> 현재 조국 후보자의 사모펀드 투자부터, 가족과 관련한 각종 의혹까지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많은 쟁점 가운데 어떤 부분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조 후보자, 딸과 관련한 의혹에 가짜뉴스라고 강하게 맞섰는데요. 하나씩 짚어보죠. 의학전문대생 딸이 6차례 장학금을 받아 특혜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직전에 다녔던 서울대에서 총동창회가 주는 장학금을 받은 것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쟁점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4> 파장이 더 큰 건 딸의 논문 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인턴을 거쳐 의학논문 1저자로 이름을 올렸고요. 고3 때는 다른 대학에서 인턴을 거쳐 논문 발표록에 제3저자로 이름을 올렸거든요. 야당은 이 과정 자체가 석연치 않다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딸이 고교 시절 이름을 올린 논문에 대해 파장이 큰 이유는, 대학 입시에 영향을 줬는가 하는 부분 때문인데요. 조 후보자 청문회 준비단은 의전원 입학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지만, 야당에서는 논문 게재를 활용해 부정입학했다는 주장이거든요?

<질문 6> 조 후보자 청문회를 방불케 했던 국회 교육위원회 영상을 봤는데요. 딸 교육 문제가 터져 나오면서 특히 2030세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이유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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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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