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썰전] 조국 논란 "정치적 의혹 제기" vs "스카이캐슬탄"

2019. 8. 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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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편집 없는 날선 토크, < 라이브 썰전 > 시간입니다.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김종배 시사평론가 나와 있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라이브 썰전, 첫 번째 주제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어제) :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사법개혁 의지와 법무부 수장으로서의 비전을 검증하는 자리이지 가족 청문회 신상털기회가 아닙니다. 의혹이 있다면 청문회 날짜를 잡고 청문회장에서 따져서 후보자의 해명을 들으면 됩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늘) : (대통령이)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거짓말이었습니다. 기회는 특권으로, 과정은 불공정과 부패로 점철된 인물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이 이 정권의 결과입니다. 이것이 문재인 정권이 말한 정의로운 결과입니까, 이게 나라입니까?]

조국 "비판과 검증 겸허히 받아들여"

하지만…

[조국/법무부 장관 후보자 (오늘) : 선친의 묘소까지 찾아가서 비석 사진을 찍어 손자, 손녀 등의 이름을 공개하는 것은 개탄스럽습니다. 이번 과정을 성찰의 기회로 삼아 긍정적 사회개혁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앵커]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선친의 묘비까지 공개될 정도였습니다. 조 후보자는 이에 대해 방금 들으신 대로 "개탄스럽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과도한 신상털기라는 이야기도 있고 합당한 의혹제기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현재 상황을 어떻게 봐야할까요?

Q. 여 '적극 대응' 모드 변환…'조국 지키기' 성공할까?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조국 임명 놓고 찬반 여론…여당 여전히 조국 감싸기]
[김종배/시사평론가 : "선친 묘비 찍어 손주 이름까지 공개…결코 합리적 의심 아냐", "조국 딸 특혜 논란…'입시 부정' 증명할 수 없어"]

조국 딸 특혜 의혹 정치권 '점입가경'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조국 딸 제1저자 등재…앞뒤 안맞는 설명과 배경]
[김종배/시사평론가 : 불법적 근거가 없는 한 입시부정이라 단언해선 안 돼]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조국 딸 특혜, 절차적 정당성 없는 전형적 입시비리]
[김종배/시사평론가 : 제1저자 등재 여부는 논점서 빗나가…합리적 의구심 아냐]

Q. 조국 인사청문회 일정 놓고 기싸움…여야의 셈법은?

조국 청문회 '기싸움' 창과 방패…승자는?

[김종배/시사평론가 : 한국당 청문회 연기 전략…정치적 술수에 불과]

이동관의 한마디 "북핵보다 무서운 스카이캐슬탄'
김종배의 한마디 "오버의 끝"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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