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썰전] "남북 문제, 유리그릇 다루듯" vs "무모한 친북정책 실험"

입력 2019. 8. 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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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편집 없는 날선 토크의 진수, < 라이브 썰전 > 시간입니다.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김종배 시사평론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시죠. 먼저 영상 보시고 첫 번째 주제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 동북아 외교 최대 분수령

한·미 연합연습 종료
비건 방한, 트럼프 메시지 갖고 오나?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어제) : 우리 모두는 지금의 이 기회를 천금같이 소중하게 여기고 반드시 살려내야 합니다. 깨지기 쉬운 유리그릇을 다루듯 조심스럽게 한 걸음씩 나아가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늘) : 지금 진짜 깨지기 쉬운 유리그릇은 바로 우리 경제와 안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무모한 친북정책 실험에 대한민국의 안위 자체가 깨져가고 있습니다.]

"유리그릇 다루듯 신중해야" vs "무모한 친북정책 실험"

북한, 연일 최고수위 대남 비판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요구는 남조선을 저들의 탐욕을 채워주는 수탈의 대상으로, 제 마음대로 빼앗아내고 부려먹을 수 있는 노복으로밖에 여기지 않는 상전의 심보" - 노동신문 (20일)
"어째서 세상이 보란 듯이 치욕의 '청구서'를 콱 찢어버리지 못하는가" - 메아리 (20일)

한·중·일 외교장관 오늘 베이징 회동
한·일 갈등 변곡점 주목

[강경화/외교부 장관 (오늘) : 어려운 상황이고 저희 수출 규제 문제에 대해서 저희 입장을 적극 개진할 준비를 하고 갑니다. (지소미아 연장에 대한 우리 정부의 공식 입장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십시오.) 네 아직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 확전이냐 vs 봉합이냐

[앵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오늘부터 2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열흘 간 진행된 하반기 한·미 연합지휘소 훈련은 오늘 끝났습니다. 지소미아 연장 결정 시한은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비건의 방한 시점도 그렇고, 특히나 일본을 거쳐 오는 점도 좀 주목해볼 만한 것 같습니다.

비건 방한 북·미 협상 재개?

[김종배/시사평론가 : 비건 판문점 회동…개인적 행동으로 움직이긴 힘들어]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북·미 간 친서 통한 구체적 조율 이뤄질 것]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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