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막바지 폭염, 바람은 선선해..오후부터 차츰 비

이서경 캐스터 입력 2019. 8. 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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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아침저녁 공기는 가을로 다가서고 있는데 여전히 낮 더위는 남아 있죠.

오늘도 볕이 뜨겁게 내리쬐면서 서울 등 서쪽 지방의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래도 그늘에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겠고요.

폭염도 끝자락이어서 내일 비가 내리고 나면 낮 더위도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비는 오늘 오후에 제주도와 남해안, 경상도 일부 지방부터 오기 시작해 내일 오후가 되면 서울을 포함한 전국 많은 지역으로 확대가 되겠습니다.

특히 경남 해안 지역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호우특보도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전국 하늘에는 구름만 조금 지나고 있는데요.

일본 쪽을 가득 뒤덮고 있는 구름대가 다가오면서 점차 남해안 지방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33도, 광주 32도, 강릉은 28도로 예상됩니다.

비는 절기 처서 하루 전날인 목요일까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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