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캐다 익어" '삼시세끼' 완벽 마스터..절친 이정재도 놀란 열일의 흔적 [종합]

지민경 입력 2019. 8. 17. 18:02 수정 2019. 8. 1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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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삼시세끼' 촬영 후 정우성의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우성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출연하는 tvN '삼시세끼-산촌편'의 첫 번째 게스트로 등장해 큰 주목을 받았다.

17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SNS에는 "이정재 배우의 긴급제보, [삼시세끼 - 산촌편] 촬영 직후의 정우성 배우의 직찍. 감자캐기 열일의 흔적이 가득한 팔뚝"이라는 글과 함께 이정재가 직접 제보한 '삼시세끼' 촬영 후 정우성의 사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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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이정재가 '삼시세끼' 촬영 후 정우성의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우성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출연하는 tvN ‘삼시세끼-산촌편’의 첫 번째 게스트로 등장해 큰 주목을 받았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정우성의 출연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기에 충분했지만 작품 속 멋진 비주얼과 카리스마로 사랑받았던 정우성의 내추럴한 산촌 라이프는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일에 동참한 정우성은 비주얼부터 일까지 다 잘하는 만능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우성은 감자캐기 금손에 등극하며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정우성과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5박스 채우기를 목표로 감자 캐기에 돌입했다. 정우성은 굴착 담당이자 금손으로 활약했다. 정우성이 감자를 털면 염정아는 줍기 바빴다. 염정아는 "잘하면 우리 국거리 소고기도 살 수 있다"며 기뻐하기도.

도착하자 마자 두 시간 동안 감자를 캐던 정우성은 "여기 살았던 사람 같다"고 완벽 적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과 정우성은 순식간에 감자 네 박스를 채우는데 성공했다.

정우성의 이같은 노력은 팔뚝에 그대로 새겨졌다. 17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SNS에는 "이정재 배우의 긴급제보, [삼시세끼 - 산촌편] 촬영 직후의 정우성 배우의 직찍. 감자캐기 열일의 흔적이 가득한 팔뚝"이라는 글과 함께 이정재가 직접 제보한 '삼시세끼' 촬영 후 정우성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팔뚝에 빨갛게 익은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정우성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메시지에는 "내 친구 삼시세끼 촬영 후~ 익었다..." "감자 캐다 익었다는.."이라며 놀라워 하는 이정재의 글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20년 지기 절친마저 놀라게 할 만큼 '삼시세끼'에서 열일을 펼친 정우성. “여기서 적성을 찾았다”며 시골에서의 일상에 완벽 적응한 정우성이 다음주에는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아티스트컴퍼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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