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병상 누워있는 손자 생각에 폭풍 눈물 "사고만 안났다면"모던패밀리[결정적장면]

뉴스엔 입력 2019. 8. 1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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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이 교통사고로 병상에 누워있는 손자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김영옥은 다랭이 마을을 둘러본 뒤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박원숙은 "영옥 언니가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 몇년 전 손자가 음주운전 차에 치여 큰 사고를 당했다"라며 "다랭이 마을은 영옥 언니가 손자와의 추억이 깃든 곳"이라고 말했다.

김영옥은 "어떡해. 여기 괜히 왔나봐. 속이 답답해. (손자가) 여기를 얼마나 좋아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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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김영옥이 교통사고로 병상에 누워있는 손자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8월 16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83세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과 남해여행에 나선 박원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옥은 다랭이 마을을 둘러본 뒤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박원숙은 “영옥 언니가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 몇년 전 손자가 음주운전 차에 치여 큰 사고를 당했다”라며 “다랭이 마을은 영옥 언니가 손자와의 추억이 깃든 곳”이라고 말했다.

김영옥은 “어떡해. 여기 괜히 왔나봐. 속이 답답해. (손자가) 여기를 얼마나 좋아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오정해는 “(손자) 사고 났을 때 저와 함께 ‘불효자는 웁니다’ 공연 연습 중이었다. 그 상황에서도 끝까지 공연을 하셨다”며 “(손자가) 아직도 병원에 있는 걸로 안다. 굉장히 똑똑하고 선생님이 아끼던 손자다”고 전했다.(사진= MBN '모던 패밀리'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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