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크로넨버그1664 블랑' 새옷 입는다
김경은 기자 2019. 8. 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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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밀맥주 '크로넨버그1664 블랑'(이하 1664블랑)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은 물론,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1664블랑의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1664블랑 특유의 산뜻함과 밀맥주의 부드러움을 강조하고자 1664블랑의 메인 컬러인 블루와 부드러움을 연상시키는 화이트를 조화롭게 디자인함으로써 시각적 대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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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밀맥주 ‘크로넨버그1664 블랑’(이하 1664블랑)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은 물론,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1664블랑의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1664블랑은 브랜드 디자인 통일성을 위해 병 제품과 같은 형태의 캔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은 1664블랑 특유의 산뜻함과 밀맥주의 부드러움을 강조하고자 1664블랑의 메인 컬러인 블루와 부드러움을 연상시키는 화이트를 조화롭게 디자인함으로써 시각적 대비를 강화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크로넨버그1664는 프랑스 1위 맥주 브랜드답게 특유의 청량감과 풍부한 과일향, 그리고 세계적인 품질력으로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소비자 접점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664블랑은 2013년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매년 평균 300%의 판매 신장세를 보였다. 그 결과 2017년과 2018년에는 본국인 프랑스를 제치고 전세계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소비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출시 이후 지난 7월까지 1664블랑의 누적 판매량은 1억6800만캔(330ml캔 기준)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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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silv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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