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7년만에 JYP 떠난다.."피프틴앤드 사실상 해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듀오 피프틴앤드(15&) 멤버 박지민(22)이 7년간 몸담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015년 2월 이후 4년여간 음반을 내지 않은 피프틴앤드는 박지민이 회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사실상 해체하게 됐다.
한 가요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박지민이 진로를 고민한 끝에 JYP를 떠나 음악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한동안 팀 활동보다 개별 음반에 치중했던 피프틴앤드도 여건 상 해체로 가닥이 잡혔다"고 귀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여성듀오 피프틴앤드(15&) 멤버 박지민(22)이 7년간 몸담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015년 2월 이후 4년여간 음반을 내지 않은 피프틴앤드는 박지민이 회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사실상 해체하게 됐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지민은 이달 JYP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회사와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박지민이 진로를 고민한 끝에 JYP를 떠나 음악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한동안 팀 활동보다 개별 음반에 치중했던 피프틴앤드도 여건 상 해체로 가닥이 잡혔다"고 귀띔했다.
박지민은 2012년 방송된 'K팝 스타' 시즌1에서 10대답지 않은 풍성한 가창력으로 우승까지 거머쥐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해 JYP에 둥지를 튼 그는 SBS TV '스타킹' 화제의 출연자인 동갑내기 백예린과 듀오 피프틴앤드를 구성해 데뷔했다.
출중한 보컬 조합인 피프틴앤드는 데뷔곡 '아이 드림'(I Dream)을 시작으로 싱글 '섬바디'(Somebody)와 '티가 나나봐', '사랑은 미친짓' 등 여러 장 음반을 내 사랑받았다.
이후 박지민은 데뷔 3년 만인 2015년 솔로 가수로도 나섰다. 첫 솔로 싱글 '호프리스 러브'(Hopeless Love)를 시작으로 2016년 미니앨범 '19에서 20'을 냈으며,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와 '디어 마이 프렌즈' OST에도 참여했다.
mimi@yna.co.kr
- ☞ '불매운동' 日맥주, 7월 수입량 확인했더니…
- ☞ 2019 미스코리아 전원, 日주최 미인대회 불참
- ☞ 日지자체, 韓관광객 줄까 노심초사…韓항공사에 '읍소'
- ☞ 중사가 같은 부대 하사가 몰던 차에 치여 숨져
- ☞ 메이저리거 추신수 두 아들, 대한민국 국적 포기
- ☞ 바가지만 있나?…피서 절정 해수욕장 '무질서도 극성'
- ☞ 앤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연세대 간다
- ☞ "日기업 아닙니다"…다이소·쿠팡 해명 '진땀'
- ☞ "손님, 반성문 써오세요"…어느 치킨집의 답글
- ☞ 이다도시 10일 재혼…결혼상대 사진 공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연합뉴스
-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 연합뉴스
-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 연합뉴스
-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서 에스컬레이터 유리 파손…인명피해 없어 | 연합뉴스
- 中 "하프마라톤 승부조작은 사실…기록 취소·담당자 문책" | 연합뉴스
-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 연합뉴스
- 中 판다기지, 판다에게 비스킷 준 70대여성에 "평생 출입금지" | 연합뉴스
- 연인 무차별 폭행 40대, 항소심서 피해자 용서로 감형 | 연합뉴스
- 노인 일자리 보조금 10억원 횡령해 호화생활 누린 사회복지사 | 연합뉴스
- 부산 파라다이스 카지노서 잇단 '잭폿'…알고보니 직원 공모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