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연 감독 "진짜 봉오동서 찍고 싶었지만..외교적 문제로 불가"[EN: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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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연 감독이 '봉오동 전투'를 실제 만주에서 찍고 싶었다는 소망을 전했다.
영화 '봉오동 전투'를 연출한 원신연 감독은 8월 5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장소 섭외의 어려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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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원신연 감독이 '봉오동 전투'를 실제 만주에서 찍고 싶었다는 소망을 전했다.
영화 '봉오동 전투'를 연출한 원신연 감독은 8월 5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장소 섭외의 어려움을 밝혔다.
8월 7일 개봉을 앞둔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이 출연했다.
만주 봉오동 '죽음의 골짜기'를 뛰어다니는 독립군의 모습을 담아내야 했던 원신연 감독. 그는 험준한 촬영 장소를 찾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실제 봉오동에서 찍고 싶어서 알아보기도 했다"는 원신연 감독은 "촬영 당시엔 사드 등의 문제로 인해 중국 방문 자체가 어려웠다. 위험한 시국이어서 현지 촬영이 불가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제 지역에서 촬영을 해 최대한 당시 현실과 가깝게 보여주는 게 임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두만강에서도 촬영을 하고 싶었으나, 외교적으로 풀어야 될 문제가 있어 그러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원신연 감독은 "1920년 당시 고려령, 봉오동 등 모습을 담은 사진이 없어서 캐스팅 보드에 사진을 붙여 놓고 그때를 상상했다"며 "원시적인 느낌이 살아 있는 곳을 헌팅했다. 보통 장소 섭외에 두 달 정도 시간이 걸리는 것에 비해 '봉오동 전투'는 15개월 걸렸다"고 어려움을 설명했다.
독립군에 빙의해 이곳 저곳을 다녔다는 원신연 감독은 "영화에 등장하는 장소 대부분이 산악지역이다. 보통은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식이지만, '봉오동 전투'에 나오는 장소들은 직접 걸어 올라가지 않으면 갈 수가 없다"고도 했다.
클라이맥스인 봉오동 전투가 펼쳐지는 곳은 천왕산이다. 원신연 감독은 "정말 험하고 위험한 곳이다. 촬영 허가가 잘 안 나는데 '독립군의 이야기다'는 설명을 듣고 촬영 허가를 내주셨다"며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사륜구동 자동차로 옮겨 타서 1시간 반을 올라가야 한다. 다섯 대 중 두 대는 펑크가 날 지경이다. 또 차를 세우고 50분을 걸어서 올라가면 그 현장이 나온다. 그 장면을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해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봉오동 전투'는 8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사진=쇼박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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