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바이크]<93>트라이엄프의 특별한 바이크, 스럭스턴TFC

이날 모인 이유는 바로 스럭스턴TFC. 저는 아무 생각도 없이 갔습니다만, 이날 공개된 바이크는 참으로 고왔습니다. TFC의 의미가 상당히 중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죠.

지난 2014년 첫 TFC 모델인 TFC1(바버), TFC2(스크램블러)를 선보였었는데 개발 과정도 독특합니다. 트라이엄프 본사 디자이너·엔지니어들이 의기투합해 가장 이상적인 커스텀 바이크를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두 팀으로 나뉘어 TFC1과 TFC2를 정성 들여 수제작합니다. 프로토타입이긴 하지만 수많은 라이더를 반하게 할 만한 모습입니다.




여기에 토크 어시스트 클러치·ABS·트랙션 컨트롤과 세 가지 주행모드도 탑재됐습니다.



그리고 이날, 트라이엄프코리아는 역시 한정판인 T120에이스와 다이아몬드도 선보였습니다. T120에이스는 1950년대 영국의 ‘카페레이서 붐’을 주도했던 에이스 카페(진짜 카페임, 현재도 성업중)를 테마 삼아 만든 모델이고, T120다이아몬드는 1959년 출시된 첫 본네빌을 본따 만든 60주년 기념 바이크입니다.
저희 회사도 내년에 60주년인데 비슷한 연차네요(뜬금).

기존 모델들도 이번에 트라이엄프코리아 프로모션이 많습니다. 타이거 시리즈는 삼박스와 취등록세를 지원하고, 스피드마스터·스피드트리플·스트리트트리플은 모델별로 100만~250만원의 바우처가 부록입니다. 바버, 스피드트윈, T100, T120 등도 약 40만~130만원 상당의 액세서리가 지원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얼른 트라이엄프 코리아 홈페이지나 소셜미디어 계정을 들러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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