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예결위원장 '음주회의' 논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의 추가경정예산안 협상 와중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자유한국당)이 '음주 추경 논의' 행태를 보인 데 대해 정치권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 김재원 위원장은 여야 간 막판 추경 협상이 진행 중이던 지난 1일 오후 10시 30분께 술에 취한 듯 얼굴이 불콰해진 모습으로 국회 내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실에 들어갔다. 이날 30여 분간 논의를 마치고 원내대표실을 나온 김 위원장은 추경 협상 과정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지만, 취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취한 모습으로 나타나
![김재원 국회 예결위원장이 1일 밤 11시 국회 로텐더홀에서 술에 취한 모습으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윤식 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8/02/mk/20190802195400556fiex.jpg)
브리핑 직후 매일경제가 김 위원장을 만나 '약주를 한잔한 것 같은데, 논의 와중에 한 것이라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지적하자, 그는 "아니, 그냥 서로 편하게 이야기한 자리였다"고 답했다. 재차 '약주를 한 것은 맞느냐'고 묻자, 이에 답하지 않고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정치권에서는 김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강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새벽 페이스북에 매일경제 온라인 보도를 게시하며 "자한당(한국당)의 무조건 삭감, 국채 발행 감액 요구 몽니에 한숨만 쉬는 중"이라고 비판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도 논평에서 "김재원 의원은 국민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과 김재두 민주평화당 대변인도 각각 논평을 내고 김 의원장을 향해 예결위원장직을 내려놓을 것을 촉구했다.
[이윤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눈에는 눈..文대통령 "다시는 日에 지지 않을것"
- 日, '백색국가' 명칭 돌연 폐기하고 대신 쓴 것이..
- "아베에 한국인 분노 보여줘야"..고조되는 반일감정
- 北 이틀만에 또 미사일..트럼프 "잘 통제되고 있다"
- 이변은 없었다..'자사고 죽이기' 정부 일방통행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AI가 실시간으로 가격도 바꾼다…아마존·우버 성공 뒤엔 ‘다이내믹 프라이싱’- 매경ECONOMY
- 서예지, 12월 29일 데뷔 11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개최 [공식]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