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엔 얼음과자"..광주 우치동물원 동물들의 여름나기

2019. 7. 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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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우치공원 관리사무소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동물들의 기력 회복에 나섰다.

우치공원 동물원 수의사와 사육사들은 폭염경보가 내려진 29일부터 동물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윤병철 광주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더운 여름은 동물에게도 견디기 힘든 계절로 사료 섭취량이 떨어져 체중 감소와 면역 기능이 저하되는 시기"라며 "동물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건강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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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자 먹는 호랑이 [광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 우치공원 관리사무소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동물들의 기력 회복에 나섰다.

우치공원 동물원 수의사와 사육사들은 폭염경보가 내려진 29일부터 동물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스트레스로 저하된 면역력과 활동성을 끌어올리고 기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무더위에 기력을 잃기 쉬운 아시아 코끼리는 냉수 샤워를 시키고 사과, 바나나, 파인애플 등을 통째로 얼린 얼음과자를 특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체온을 낮추려 동물사 한쪽에 냉방 장비(에어쿨)를 설치·가동하며 특별 관리하고 있다.

더위에 약한 시베리아호랑이, 벵갈호랑이에게는 소고기와 닭고기를 이용한 고기 얼음과자를 제공하고, 더위를 피해 그늘에만 있는 알락꼬리여우원숭이에게는 과일 얼음과자를 제공하고 있다.

얼음과자에는 비타민제를 섞어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도록 했다.

해충 피해와 전염병을 예방하려 매일 집중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윤병철 광주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더운 여름은 동물에게도 견디기 힘든 계절로 사료 섭취량이 떨어져 체중 감소와 면역 기능이 저하되는 시기"라며 "동물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건강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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