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 룻거 하우어 별세.."긴장감을 선사하는 악역"

최서영 2019. 7. 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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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출신 배우 룻거 하우어(사진)가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룻거 하우어는 19일 네덜란드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고, 23일 장례식이 치러졌다.

1944년 네덜란드 출생인 룻거 하우어는 드라마 '플로리스'로 데뷔해 국내에는 1993년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악역 로이 배티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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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
 
네덜란드 출신 배우 룻거 하우어(사진)가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룻거 하우어는 19일 네덜란드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고, 23일 장례식이 치러졌다.
 
1944년 네덜란드 출생인 룻거 하우어는 드라마 ‘플로리스’로 데뷔해 국내에는 1993년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악역 로이 배티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많은 국내외 네티즌들은 그의 연기를 기억하며 애도했다.
 
국내의 한 네티즌은 “룻거 하우어의 역작은 역시 ‘블레이드 러너’다”라며 “‘블레이드 러너’의 부제가 ‘2019년’인데, 올해가 2019년인걸 보면 그의 또다른 출연작인 ‘리프리컨트’의 인조인간 프로그램에 정해진 수명이 다 정해져서 돌아가신 것이 아닐까”라며 애도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평생 악역을 열연한 룻거 하우어의 명복을 빈다”면서 “악행에 대한 감정이 역전되며 정말 엄청난 혼란과 카타르시즘과 긴장감을 선사해준 그의 악역 연기에 찬사를 보낸다”고 글을 마쳤다.
 
최서영 온라인뉴스 기자 ace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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