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유니클로 '립스틱 양말훼손' 50대 여성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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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 한 유니클로 매장 진열공간에 쌓아놓은 흰색 양말 수십켤레 등이 빨간색 립스틱으로 훼손되는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로 추정되는 50대 여성을 검거했다.
A 씨는 지난 10일 수원시 내 한 유니클로 매장에서 진열된 양말 수십켤레에 립스틱으로 줄을 그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유니클로 매장 측은 A 씨의 범행으로 40만원 상당의 제품이 훼손됐다며 지난 21일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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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수원시의 한 유니클로 매장 진열공간에 쌓아놓은 흰색 양말 수십켤레 등이 빨간색 립스틱으로 훼손되는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로 추정되는 50대 여성을 검거했다.
![립스틱으로 훼손된 유니클로 매장 진열상품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7/24/yonhap/20190724112218268jdfk.jpg)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50)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일 수원시 내 한 유니클로 매장에서 진열된 양말 수십켤레에 립스틱으로 줄을 그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20일 같은 매장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의류 수십벌을 훼손한 혐의도 받는다.
해당 유니클로 매장 측은 A 씨의 범행으로 40만원 상당의 제품이 훼손됐다며 지난 21일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다.
유니클로는 한국 진출에 성공한 대표적인 일본 브랜드 중 하나로,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속에 한국인 소비자들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주요 타깃이 된 의류 유통업체다.
유니클로의 일본 본사 임원은 최근 "한국 불매운동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가 한국 내에서 거센 논란이 일자 연거푸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A 씨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 정확한 범행동기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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