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가정사 고백 "가정 환경에 부담 느낀 여자친구와 이별"(최고의한방)

김은지 입력 2019. 7. 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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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장동민이 가정사로 인해 과거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장동민의 결혼을 걱정했다.

김수미가 "가정적인 문제로 잘 안된 적이 있냐"고 묻자, 장동민은 "무언가를 포기해야 하는데 여자를 포기했다. 사실 예전에 '이 여자면 결혼해도 되지 않을까'해서 궁금해서 물어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장동민의 여자친구는 가족을 평생 책임져야 한다는 말에 난감해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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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은지 기자

‘최고의 한방’ 장동민이 가정사로 인해 과거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살벌한 인생 수업-최고의 한방’(이하 ‘최고의 한방’)에서는 무인도로 떠난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장동민의 결혼을 걱정했다. 김수미가 “가정적인 문제로 잘 안된 적이 있냐”고 묻자, 장동민은 “무언가를 포기해야 하는데 여자를 포기했다. 사실 예전에 ‘이 여자면 결혼해도 되지 않을까’해서 궁금해서 물어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고의 한방’ 장동민이 가정사로 인해 과거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사진= MBN ‘최고의 한방’ 방송캡처
그는 “생활비가 어느 정도 있으면 될 것 같아라고 물어봤다. 이야기 한 것에 두 배를 주겠다고 말했다. 남은 돈은 뭐하려고 그러냐고 물어봐서, 집에 들어나는 돈이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후 장동민의 여자친구는 가족을 평생 책임져야 한다는 말에 난감해 했다고.

결국 가치관의 차이로 헤어졌다는 두 사람. 장동민은 “이해하고 나니까 그 다음부터 포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들은 김수미는 “인연을 만나려면 우리들 말에 자책하지 마라”고 위로를 건넸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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