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무더위 계속..온열질환 조심하세요!

YTN 2019. 7. 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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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동안에는 마치 사우나에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3도 안팎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며 무척 더웠는데, 오늘 밤사이에도 열기가 완전히 식지 못합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25도, 강릉 27도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32도, 강릉 34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는 덜하지만 예년 기온을 웃돌며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렇게 심한 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무척 높습니다.

노약자 분들은 기온이 크게 오르는 오후 12시부터 5시 사이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건강한 성인도 장시간 바깥 활동을 할 때는 틈틈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와 호남에 이슬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중부와 영남 내륙에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열대야 기준인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25도, 춘천 25도, 광주 25도, 부산 24도로 예상됩니다.

낮 동안에는 30도를 웃돌며 무덥겠습니다. 서울 32도, 대전 30도, 광주 33도, 부산 30도로 예상됩니다.

모레는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중부 지방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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