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 원했던 에릭센, 예상외 무관심에 이적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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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27, 토트넘 홋스퍼)의 이적 가능성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3일 "맨유가 중원 보강을 원하고 있지만 그 대상이 에릭센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션 롱스태프를 적극적으로 쫓고 있다. 레알은 여전히 에릭센에 관심이 있지만 많은 이적 예산을 지출한 상황이다. 유벤투스는 이미 아론 램지와 아드리앵 라비오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며 에릭센의 이적 가능성을 낮게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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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27, 토트넘 홋스퍼)의 이적 가능성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에릭센에게 관심을 표했던 구단들은 각자의 이유로 그의 영입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고 있다.
에릭센은 2018-19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5경기 8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토트넘은 에릭센의 활약에 힘입어 프리미어리그 4위를 차지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을 마쳤다.
시즌을 마친 에릭센은 자국 덴마크 매체 `엑스트라 블랫`을 통해 "지금이 내 경력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확실한 진전이 생겼으면 한다"며 이적 의사를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이 에릭센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맨유는 폴 포그바의 레알 이적에 대비해 에릭센을 주시한 반면 레알은 포그바의 차선책으로 에릭센을 노렸다. 하지만 아직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구단이 없는 가운데 에릭센은 토트넘의 프리시즌 일정을 함께 하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3일 "맨유가 중원 보강을 원하고 있지만 그 대상이 에릭센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션 롱스태프를 적극적으로 쫓고 있다. 레알은 여전히 에릭센에 관심이 있지만 많은 이적 예산을 지출한 상황이다. 유벤투스는 이미 아론 램지와 아드리앵 라비오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며 에릭센의 이적 가능성을 낮게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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