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국지 태안의 맛집, 전통 레시피 얼큰하게 변형(생생정보) [TV캡처]
이소연 기자 2019. 7. 22. 19:05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게국지를 맛볼 수 있는 태안의 맛집이 있다.
22일 KBS2 '생생정보' 코너 '대결! 테마 맛집'에서는 여름휴가지 1탄 충청남도 태안군 편이 전파를 탔다.
먼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식당에서는 게국지 한상을 제공한다. 게국지 외에도 간장게장, 양념게장, 새우장 등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손님들의 인기를 가장 독차지하는 메뉴가 게국지다.
일반적인 게국지와는 다르다. 먼저 게국지의 정의는 이와 같다. 게국지는 농게, 칠게 등 바닷가의 작은 게를 잡아다 씻어서 간장독에 집어넣어 만들어진 게장을 김치 겉절이할 때 넣고, 그 겉절이를 찌개처럼 먹는 것이다. 전통 게국지는 국물이 하얀 것이 특징.
그러나 이날 소개된 식당은 게국지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시켰다. 차이점은 이와 같다. 우선 밑국물을 따로 만드는데 꽃게다리를 넣어 감칠맛을 넣고 고춧가루를 풀어 얼큰함을 더한다. 보리새우와 들깨가루를 섞은 가루를 추가로 넣어서 국물맛의 깊이를 더한다. 여기에 겉절이와 데친 배추를 넣는 것도 차별화된 점이다.
또한 농게, 칠게 대신 살이 꽉찬 꽃게를 넣어 미각의 즐거움을 더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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