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복, 더위 기승..남부 내륙 소나기

이서경 캐스터 입력 2019. 7. 22. 12:28 수정 2019. 7. 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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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삼복 더위의 중간인 중복 더위인데요.

오늘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서 폭염주의보 지역도 전북 등 곳곳으로 더욱더 확대돼 보시는 것처럼 내륙 많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습도까지 높아서 더위 불쾌함도 심할텐데요.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32도 강릉과 대구는 34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4, 5도가량 높겠습니다.

이처럼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불안정해져 오후 한때 남부 내륙지방에는 소나기가 올 수 있겠습니다.

또 안개에 미세먼지가 일부 뒤엉키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등 중부 일부 지방에서는 공기가 다소 탁하겠습니다.

지금 옅은 안개가 남아있어서 시야가 답답한 모습이고요.

제주에 내리던 비는 잦아들었지만 오후 한때 남부 내륙지방에는 소나기가 올 수 있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32도, 대전과 춘천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내륙 곳곳으로는 소나기가 오겠고 주 후반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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