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박정수, 남편 주현 택시운전에 분노 "늙어 운전 안돼" [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정수가 남편 주현의 택시운전을 알고 경악했다.
정대철은 어쩔 줄 몰라 하다가 택시로 쓰레기 더미를 받았고, 하미옥은 "나 이 택시타고 못 간다. 내려 봐라"며 택시에서 내려 운전석을 두드렸다.
하미옥은 정대철에게 "매일 큰일 하는 것처럼 나가더니 고작 택시운전이냐. 왜 하필 택시운전이냐, 위험하게. 다 늙어서 운전하다가 사고라도 나면 어떡하려고 하냐. 사고 나면 당신만 다치냐"고 성내며 부부싸움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수가 남편 주현의 택시운전을 알고 경악했다.
7월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69-70회 (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에서 하미옥(박정수 분)은 남편 정대철(주현 분)의 이중생활을 알았다.
정대철은 가족 몰래 택시기사 일을 시작했고, 그 택시에 아내 하미옥이 타자 경악했다. 정대철은 하미옥에게 들키지 않을 궁리만 하다가 운전 실수를 연발했다. 하미옥은 “기사님, 운전을 그렇게 하시면 어떻게 하냐”고 성내며 잔소리 했지만 정대철은 말 한 마디 하지 않았다.
하미옥은 “왜 말씀이 없냐. 적어도 미안하다는 말은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러니까 나이 드신 분들은 운전 못하게 해야 한다. 요새 노인분들 운전하다가 사고 많이 내는 거 아시죠? 어떻게 택시까지 운전을 해? 나이 들면 운전하지 못하게 나라에서 법으로 정해야 한다. 법으로 정하기 전에 스스로 운전 안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성냈다.
정대철은 어쩔 줄 몰라 하다가 택시로 쓰레기 더미를 받았고, 하미옥은 “나 이 택시타고 못 간다. 내려 봐라”며 택시에서 내려 운전석을 두드렸다. 마침 경찰이 순찰하자 하미옥은 “저 택시가 난폭운전에 불친절하기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두 번이나 사고 날 뻔 했다”고 신고했다. 정대철은 경찰 앞에서도 말 한마디 안 했다.
하지만 하미옥이 “대체 몇 살이야?”라며 택시 운전기사 자격증을 살펴보고 경악했다. 하미옥은 정대철에게 “매일 큰일 하는 것처럼 나가더니 고작 택시운전이냐. 왜 하필 택시운전이냐, 위험하게. 다 늙어서 운전하다가 사고라도 나면 어떡하려고 하냐. 사고 나면 당신만 다치냐”고 성내며 부부싸움 했다.
정대철은 할 수 없이 택시운전을 그만 뒀고, 며느리 강미선(유선 분)에게 “네 시어미가 아무것도 못하게 해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다. 네 시어미 등쌀에 벌써 잘렸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빅토리아시크릿 수영복 화보 촬영 공개 ‘포즈가 미국 스타일’[파파라치컷] ▶‘그것이 알고싶다’ 전처 살해 지명수배 1번 황주연, 11년의 도주와 잠적 ▶‘차세찌♥’ 한채아 비키니 화보 공개, 건강미 넘치는 몸매 ▶송혜교, 이혼 후 근황보니 ‘짙은 스모키 화장, 못알아볼 뻔’[SNS★컷] ▶에어컨 만큼 시원한 비키니 앞태 뒤태의 도발, 야노 시호→클라라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