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우의 닥치Go]중고나라서 '땡땡땡' 하면 벽돌 사기 안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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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중고나라에서 거액(?)을 쿨하게 지불하고 물건을 사는 것(일명 '쿨거래')은 쉽지 않다.
"때는 바야흐로 2003년, 오늘도 평화롭던 중고나라의 전쟁은 이 벽돌 하나로부터 시작됐다. 중고나라에서 택배 거래를 했는데 제품 대신 벽돌이 왔다는 웃픈 사기 후기가 네티즌 사이에서 이슈가 되면서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라는 타이틀을 안고 중고나라는 최대 규모의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중량) 중고나라는 오늘도 벽돌(사기)과의 전쟁 중이며 반어의 의미가 아닌 진짜 의미의 '평화로운 중고나라'를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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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세우고 진짜 '평화' 찾으려 노력
"평화시장서 벽돌 나오면 '통 큰 보상'할 것"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에서 1000달러(약 120만원)짜리 ‘캐나다구스’ 점퍼를 47만원에 샀다?

더욱이 몇 만원하는 상품도 택배 박스에 쓰레기나 벽돌 등을 넣어 보내는 사기거래도 인터넷을 통해 많이 알려져 고가 상품을 중고 거래하는 것은 꺼려진다.

“때는 바야흐로 2003년, 오늘도 평화롭던 중고나라의 전쟁은 이 벽돌 하나로부터 시작됐다. 중고나라에서 택배 거래를 했는데 제품 대신 벽돌이 왔다는 웃픈 사기 후기가 네티즌 사이에서 이슈가 되면서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라는 타이틀을 안고 중고나라는 최대 규모의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중량) 중고나라는 오늘도 벽돌(사기)과의 전쟁 중이며 반어의 의미가 아닌 진짜 의미의 ‘평화로운 중고나라’를 만들어 갈 것이다.”

그래서 찾아가봤다. 평화시장의 전초기지 귀신 영화에 많이 나오는 ‘곤지암’에 있는 중고나라 물.류.센.터. 인터넷 포털사이트만 달랑 있을 것만 같은 중고나라가 벌써 큰 성장을 거듭해 물류센터(1652㎡, 약 500평 규모)까지 두게 됐다. 언론 최초로 공개한 물류센터는 진짜 평화를 위한 ‘평화시장’만의 물건을 적재해 놓은 곳이다.
벽돌사기 안 당한다는 건 왜 일까. 물건을 주문하면 물류센터에서 중고나라 직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물건을 배송해주기 때문이다. 평화시장을 이용했는데 ‘벽돌’이 나왔다면 곧장 중고나라 본사에 클레임을 걸면 된다. 벽돌이 나올 가능성은 ‘제로’이다.

중고나라 관계자는 “중고나라의 평화시장 물건 구매 시 ‘벽돌’이 나왔다면 통큰 보상을 하겠다”며 “그만큼 평화시장은 안전하며 중고나라는 ‘진짜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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